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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토리가 있는 소중함을 나눈다는 것 (1)
    • 신지연 5
    • 2012.05.11
    • 조회 0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연령이 지나 더 이상 쓸 수 없는 내 아이의 물건들을 쉽게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그 나름의 추억들이 담긴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었지요.
갖고 있어도 쓰임새가 적어지거나 없어져서 필요 없지만 버릴 수도 없는 것들이 자꾸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나... 고민하던 차에 주변 엄마들로부터 알게된 아베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고물품에 대해 관심이 시작된 것이지요.
우선적인 이유는 아이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참 사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주부로써 가정경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게는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관심도 관심이지만 중고라는 인식부터가 좀 달라졌다고 해야하나요? 단순히 남이 쓰던 것, 좀 닳고 닳은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필요해서 샀지만 잘 쓰여지지 않았던 물건이라 새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던지 아니면 제가 가지고 있던 물품들이 저희에게서는 그 역할을 다 했지만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내 아이의, 우리 가족의 스토리가 담긴 물건들이 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내 소중함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지요.
그래서 거래를 하기 시작했구요, 그런 거래들이 일석이조의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건전한 생각들이 모여서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지 않을까 하는 거창한 생각까지도 해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베이비!!


댓글목록

  • 저도 아이의 물건에 정이 묻어 있어서 판매하는건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이베이비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김경순 5
    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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