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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 친구와 함께 읽는 고전 - 단단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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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한번도 죽지 않았다>
동서양 사상에 두루 능통한 야옹샘과 ‘내 친구들’처럼 친근한 뭉술이, 범식이, 캐순이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통해 원전을 빠뜨림 없이 통으로 읽고, 오늘날의 의미와 문제까지 파고들며 《변론》을 ‘단단히’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소크라테스는 왜 탈옥하지 않았을까>
사형 판결을 받고 집행을 기다리는 소크라테스에게 부유한 친구 크리톤은 탈옥을 권유했다. 하지만 대중이 내리는 평판이 아니라 오직 로고스(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삶의 원리)에 따라 행동했던 소크라테스는 절친의 간곡한 청을 뿌리친다. 부당한 판결이었지만 그는 잘못된 판결을 내린 재판관들에게 복수를 하지도, 친구와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지는 선택을 하지도 않았다.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뿌리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알고 있던 것처럼 ‘악법도 법’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다. 그가 탈옥하지 않은 이유는 오직 ‘정의’ 때문이었다.
동서양 사상에 능통한 야옹샘과 함께 원전을 빠뜨림 없이 통으로 읽고, 오늘날의 의미와 문제까지 파고들며 《크리톤》을 ‘단단히’ 읽어보자.

<최랑이 이생을 엿봤다니까>
아이들이 ‘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 김시습의 《금오신화》 중 〈이생규장전〉을 주목했다. 우리 고전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로 춘향은 정절을, 심청은 효성을 대표한다고 꼽는다. 이생과 사랑을 나누는 ‘최랑’을 혹자는 ‘정절’의 모델로 삼지만, 김시습이 형상화한 최랑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주체적인 삶’으로 돋보이게 할 만한다. 그리고 최랑을 통해서 주체적으로 살았던 조선 여인들의 글도 재조명했다. 책은 야옹샘의 도움을 받은 세 친구들의 흥미로운 대화로 짜여 있다. 문맥의 흐름도, 재미난 만화 삽화, 원문 다시 읽기, 연표 등은 누구나 단단하게 〈이생규장전〉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맹자씨, 정의가 이익이라고요?>
정몽주가 정도전에게 선물한 책, 《맹자》. 공자가 제자들을 앉혀 놓고 강의하듯 적힌 《논어》와 달리, 《맹자》는 논쟁하듯 써졌다. 책은 소제목에서 이런 논점이 잘 들어나게 하였다.
맹자는 혼란기 전국시대에 부국강병을 외치던 왕들의 질문에 맞서 거침없는 입담과 촌철살인 비유로 ‘정의가 곧 이익’이라고 주장한다. 오랫동안 살아남은, 인(어짊)과 의(정의로움), 민본주의 혁명, 왕도 정치, 성선설, 사단, 불인인지심, 항산교민, 여민동락, 복지국가 등 맹자의 핵심 사상을 잘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 책은 <양혜왕> 상·하 편 원문을 그대로 빠짐없이 통으로 읽을 수 있게 하였고, 야옹샘의 도움을 받아, 상상의 날개를 무한히 펼쳐 캐묻고 생각을 나눈 세 친구들의 흥미로운 대화로 짜여 있다. 문맥의 흐름도, 재미난 만화 삽화, 원문 다시 읽기, 맹자 연표 등은 누구나 쉽고 단단하게 맹자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진시황을 겁쟁이로 만든 단 한 사람>
최고 권력자에게 맞섰던 당당한 용기는 어찌 만들어지나?
‘천하통일’이라는 목표를 위해 주변국들을 무력으로 침략하여 모조리 병탄하던 전국시대 말기, 목숨을 걸고 진시황과 맞장 떴던 용기 있는 청년 협객의 의협정신을 만난다. 진시황과 형가 중 누가 진정한 영웅인지를 살펴보고, 목숨을 걸고 진시황과 맞섰던 형가의 용기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살핀다. 전국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 속 주인공들을 통해 가치 있는 삶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본다.

진시황을 두려움과 죽음의 위협에 떨게 만든 떠돌이 협객, 형가
그의 당당한 용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캐묻기와 토론으로 오늘의 문제까지 파고드는, 《사기열전》 단단히 읽기

<만만파파식적과 간 뜯어 먹히는 용>
일연의 배낭 속에서 꽃핀 천년 신라를 8개 이야기로 읽는다!
일연은 이 땅 사람들에게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이야기를 40년 넘게 배낭에 담긴 공책에 빼곡히 기록했고,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사실과 허구’, ‘역사와 문학’을 완벽히 버무려 《삼국유사》를 썼다. 저자는 단군신화에서부터 이차돈의 죽음, 만파식적과 수로부인 이야기까지 《삼국유사》 〈기이〉 편에 담긴 이야기를 원문과 그것을 다각도로 해석한 친구들과의 ‘대화’로 엮었다. 동서양 문학, 역사, 철학에 두루 밝은 야옹샘과 상상의 날개를 무한히 펼쳐 캐묻고 생각을 나눈 세 친구들의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우리 민족의 기원을 밝힌 신화와 백성이 꿈꾸었던 세상과 그 염원을 담은 전설들 속에서 우리 역사의 숨은 뜻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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